말레이시아 국제박람회, 제주 기업들 ‘맹활약’ - 제주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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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의 ‘한류’ 열풍이 제주 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힘이 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0국제종합박람회(CIEM/IBS 2010)에 제주기업 6개 업체가 참가, 수출 촉진 활동을 전개했다. 이 박람회는 450개사에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로 이벤트. 제주에서는 ㈜건풍바이오, ㈜제주건국내츄럴, ㈜아트피큐, ㈜넥스트이지, ㈜대승, ㈜제주마그마에너지 등 6개사가 참가했다. 제주 기업들은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수출 상담과 제품 판매·홍보 활동을 전개했는데, 제주 부스에만 행사기간 48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수출상담 실적만 86건에 577만달러에 달했고, 제품들에 대한 평가도 놓아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현민 사무관(통상진흥담당)은 “이번 2010 말레이시아 국제 종합박람회는 아세안 시장의 선도국 역할을 하는 말레이시아의 시장을 파악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상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이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신뢰를 구축해 수출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출처: 제주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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