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제주신문]서귀포에서 애니메이션 축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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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관심있는 이들이 주목할만한 축제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2018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CGI애니메이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열리는 첫 행사로 제주에 애니메이션 관련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내 애니메이션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체험했섬’, 애니메이션 코스프레쇼와 저글링 버블 등 캐릭터 서커스를 즐기는 ‘즐겨봤섬’, 한국 만화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연대기전시 ‘관람했섬’,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이야기 나누는 ‘만나봤섬’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여 명의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위놉스의 비밀의 바람 숲 VR 체험, 아트피큐의 꼬마해녀몽니 AR체험, 그리메의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피앤아이컴퍼니의 캐릭터 만들기, 로봇스퀘어의 로봇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주호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상상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주 작가의 작품을 보며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서귀포시를 애니메이션 문화특구 지역으로 발전시키며 매년 전국에 있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jeju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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