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제민일보]제주 문화콘텐츠 아세안 시장 뚫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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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국제 행사를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꾀한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오는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9' 제주관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선정해 제주의 문화콘텐츠가 국내·외 콘텐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을 지원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홍콩국제라이선싱쇼는 애니메이션·캐릭터 관련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다루는 국제 전시회다. 해마다 홍콩 뿐 아니라 중국, 대만 바이어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번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홍콩을 기점으로 한 아세안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기업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9월 도내 콘텐츠 기업중 신청을 받은 후 선정한 ㈜피엔아이컴퍼니, ㈜아트피큐, 반딧불공작소㈜, 크리어아트디자인 등 4개사다. 선정 기업들의 창작품에는 돌과 자연, 해녀 등 제주의 특화된 문화콘텐츠가 녹아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또 향후 제주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문화창작품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문화창작품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문화창작자의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행사 참가, 지적재산권 출원 등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 참가 후에도 사후관리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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