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캐릭터 수출길 - 제주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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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를 형상화해 제작한 캐릭터가 해외에 진출하게 돼 눈길을 끈다. ㈜아트피큐(대표 오태헌)는 7일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꼬마해녀 몽니’와 ‘섬집아이 소중이’에 대한 해외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캐릭터 해외 수출은 도내 디지털콘텐츠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앞으로 도내 문화콘텐츠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홍콩 업체는 CDEA사와 Bubble Mon사, Hypermedia사 등 3개사로 캐릭터의 머천다이징 상품 개발과 애니메이션 DVD 유통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태국 등 10여개국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캐릭터의 모바일.영상 콘텐츠 유통과 상품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수출길까지 오르는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는 호기심많은 10대 꼬마해녀를 형상화했으며 ‘섬집아이 소중이’는 해녀 엄마를 둔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를 밝은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캐릭터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지원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제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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