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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제주일보]한라산소주 등 제주지역 6개 업체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Name 몽니 Date 2018/12/19 Hit 3208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를 비롯한 도내 기업 6곳이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 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지난 14일 ㈜한라산소주를 포함해 ㈜송이산업, ㈜청룡수산, ㈜아트피큐, ㈜대륜엔지니어링, ㈜다름인터내셔널 등 총 6개 업체를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 발굴, 선정,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진형 중기부 광주·전남 지방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지원기관의 우대 지원을 받는 것 외에도 해외 바이어들에 대한 대외 신인도 증가 효과 또한 크다며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라산소주 수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신공장 준공과 관련해 수출을 진행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실적만으로도 지난해 대비 2% 성장을 이뤄낸 결과”라며“한라산소주는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수출국 확대를 통한 2018년 대비 20% 성장률을 목표로, 아시아 지역 위주인 수출국가를 남미, 유럽 등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주지역 내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신규 지정 기업 6곳을 포함해 총 27개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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